세브란스병원, 12년 연속 하이스트 브랜드 종합병원 1위 수상

세브란스병원이 '2023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 수상해 12년 연속 '하이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진은 연세의료원 전경./ⓒ 뉴스1 (세브란스병원 제공)
세브란스병원이 '2023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 수상해 12년 연속 '하이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진은 연세의료원 전경./ⓒ 뉴스1 (세브란스병원 제공)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세브란스병원은 '2023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 수상해 12년 연속 '하이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브랜드가치 평가사인 '브랜드스탁'이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기준 모델'로 산업 분야별 기업들의 경영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세브란스는 연세암병원의 로봇 수술기와 중입자치료기를 활용한 전립선암 치료 성적과, 인공장루·요루 착용 환자 전용 화장실 운용 및 병실 에티켓 캠페인 진행 등 환자 만족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진섭 연세암병원장은 "중입자치료, 로봇수술, 신약 개발을 통해 병원의 본질적 역할에 충실한 연세암병원은 내원객의 만족도까지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보완하며 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