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항공, 2025년 4월부터 호주 케언즈 직항 취항
보잉사 B737 max 항공기 투입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피지항공은 2025년 4월 10일부터 '피지 난디~호주 케언즈' 간의 새로운 직항 노선을 취항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노선엔 보잉사 B737 max 항공기를 투입하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주 3회 운항한다. 기내 편의시설로는 기내식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와이파이 서비스 등이 있다.
호주 케언즈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와 데인트리 레인포레스트 (Daintree Rainforest) 등 유명한 관광지들이 많은 도시이다.
안드레 빌조엔 피지항공 CEO는 "북호주는 많은 여행객에게 특별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취항 노선은 케언즈에서 나디를 거쳐 미국 댈러스까지 편리하게 연결되어 여행객들이 북미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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