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럭셔리 크리스마스 기차로 변신
그랜드 산타 익스프레스 프로모션 진행
크리스마스 마켓·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등 선봬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파라다이스시티가 크리스마스 럭셔리 기차 여행을 테마로 연말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는 '그랜드 산타 익스프레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8926㎡(2700평) 규모의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에서 2025년 1월1일까지 기차 관련 장식을 수놓은 대규모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을 연다.
소품 브랜드 '우더풀라이프', '피치스트로베리', '제이닷트리'와 수제 와플 맛집 '와플샵' 등 약 23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기차역을 연상시키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 오르골 DIY 및 산타 오너먼트 만들기, 미니트리 제작 등 체험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크로마' 외벽에 다음 달 3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를 펼친다.
또 '원더박스' 외벽에 국내 최대 규모인 가로 약 95m의 스크린에 크리스마스 테마 영상을 상영한다. '파라다이스 워크'와 중앙 로비 '와우존' 등도 기차 여행 테마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몄다.
아울러 총 1억 원 상당의 역대급 경품을 증정하는 증강현실(AR) 기술 활용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와우존', '파라다이스 워크', '플라자' 등 지정된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및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숙박권, 식사권 등 100%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파라다이스의 연중 최대 축제인 크리스마스 마켓은 매년 방문하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한다"며 "올해는 기차역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호텔 곳곳을 한층 화려하게 꾸민 것은 물론 증강현실 이벤트, 미디어 파사드 등 즐길 거리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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