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고객 토론단 '해피커넥터' 1기 출범

매달 호텔 시설 점검 및 의견 공유

파라다이스시티 고객 패널 해피커넥터 1기(파라다이스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파라다이스시티는 고객 패널(토론자단) '해피커넥터' 1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해피커넥터'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수요 파악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한층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에 선발한 해피커넥터 1기는 총 50명으로 MZ세대와 가족 단위 고객부터 멤버십 회원, 첫 방문객, 외국인까지 다양한 고객층으로 구성했다.

이 중 매달 희망자들을 일정 규모로 사전 모집해 주요 시설을 체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앞서 파라다이스시티 고객 패널은 지난 달 발대식을 갖고 9월에는 리조트 대표 시설인 스파 '씨메르'와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에서 활동을 진행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해피커넥터의 첫 시작부터 고객 패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심도 깊은 아이디어들을 폭넓게 도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생생한 의견을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 등에 적극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