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무제한 생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연다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곤지암리조트가 가을을 맞이하여 독일 대표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프로모션을 오는 13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독일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에서 착안해 곤지암리조트의 다양한 식음 업장이 참여한다.

프로모션 기간 야외 펍(술집) '포레스트릿'과 패밀리 레스토랑 '미라시아', 동굴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로타' 총 3곳의 식음 업장에서 각기 다른 요리와 무제한 맥주를 선보인다.

포레스트릿에선 독일 전통 돼지고기 요리인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슈바인학센'을 중점으로 다양한 패키지 메뉴를 내놓는다.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맥주는 독일 브랜드 '파울라너'다.

미라시아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담은 시그니처 BBQ 플래터와 바닷가재를 담은 보일링 로브스터 플래터 2종과 함께 맥주 무제한 축제를 진행한다. 플래터 주문 시 치즈볼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그로타'에서는 모둠 해산물 플래터, 프렌치렉 양갈비 스테이크, BBQ 백립과 이베리코 총 3종의 요리를 내놓는다.

프로모션 기간 포레스트릿에서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공휴일 전일 오후 6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