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소노캄 등 소노 리조트서 여름 문화 축제 연다

7월 29~8월10일 2024 소노 페스타 진행
음악 콘서트, 디제잉 페스티벌 등 선봬

소노 페스타 포스터(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올여름 쏠비치, 소노캄 등 전국의 6개 리조트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이는 '2024 소노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29일부터 8월10일까지 '소노 어게인' 콘서트를 연다. 소노캄 제주 펫 잔디광장(7월 29일)을 시작으로 쏠비치 진도 프로방스 광장(8월 1일), 소노문 단양 대형주차장(8월 3일), 델피노 스톤헨지 광장(8월 10일)에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가수 이석훈, 뮤지컬 배우 여은 등이 출연진으로 나선다.

쏠비치 양양에서는 '프라이빗 비치 콘서트'를 두 차례 연다. 8월3일 가수 유브이(유세윤 뮤지)가 디제잉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수 펀치가 발라드 버스킹(8.4)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 외에도 이색적인 포토존과 비치 바(BAR)를 추가 운영한다.

지난 5월 경북 청송에 새로 문을 연 소노호텔앤리조트의 한옥 브랜드 '한 바이 소노'에서는 민속촌 콘셉트의 '퓨전 판타지 조선 페스티벌'을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다.

행사 동안 저글링과 마임쇼 같은 즉석 퍼포먼스는 물론, 전통 액세서리 만들기 클래스, 한복 대여, 보물 찾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오브제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