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황금 연휴엔 국내로 가볼까?…모두투어, 제주·울릉도 '기획전'
2024 안전 여행상품, 단독 행사, 에어텔 등 구성
8~10월 황금연휴, 국내여행 예약 전년比 65%↑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모두투어(080160)는 광복절, 추석, 개천절, 한글날 등을 포함해 다가오는 황금연휴에 맞춰 국내 대표 인기 여행지 '제주도&울릉도'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두투어 자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국내 대표 인기 여행지 제주도와 울릉도의 8~10월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 광복절, 9월 추석, 10월 개천절·한글날의 황금연휴 기간에 국내 여행을 계획한 가족 여행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이번 기획전에서 모두투어 대표 브랜드 '모두시그니처'상품을 비롯해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선정한 △2024 안전 여행 △2명부터 출발 가능 △4명부터 모두투어 단독 행사 △에어텔(항공+호텔 결합) 등의 다양한 구성의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쿨(COOL) 제주 낭만여행 3일'이 있다. '2024 안전 여행상품'에 선정된 상품으로 전 일정 4성급에 숙박하며 팁과 선택관광 없이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핵심 관광지인 수목원 테마파크, 오설록티뮤지엄, 일출랜드 및 최근 인생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 있는 사려니 숲, 도두봉, 노형 슈퍼마켓 등을 방문한다.
여기에 더해 제주 서커스 월드 공연 관람과 바다 위 별장으로 불리는 샹그릴라 요트&낚시 체험도 포함한다. 흑돼지구이를 비롯해 옥돔구이, 전복뚝배기, 게우 전복죽, 좁쌀 막걸리 등의 특식도 5회 제공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하반기 황금연휴 기간에 국내 여행 문의와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제주도, 울릉도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패키지, 에어텔 등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한 이번 국내 여행 기획전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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