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주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년 전 객실가' 특가 프로모션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객실 할인 프로모션 '라떼 가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비회원은 객실 가격을 정상가 대비 최대 82%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화리조트 회원은 20년 전 가격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1박 △2박 △프리미어 스위트 △뉴 콘셉트 룸으로 구성했다. 1박과 2박 상품은 전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7만 6000원부터 시작한다.

프리미어 스위트 상품은 거제 벨버디어 르씨엘과 경주 담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르씨엘의 경우 프리미어 객실과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뉴 콘셉트 룸으로는 유럽풍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한 설악 쏘라노 객실과 음악 감상을 테마로 한 해운대 뮤직룸을 마련했다.

프로모션 판매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이용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모바일 앱에서 추억의 삐삐 암호를 풀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4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그간 할인 프로모션에서 제외됐던 거제 프리미어 스위트룸을 비롯해 리뉴얼된 설악 쏘라노 객실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