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뮤지션 총출동"…파라다이스시티, 아시안 팝 페스티벌 연다

6월 22~23일 개최…노 파티 포 차오동 등 인기 밴드 참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하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파라다이스시티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파라다이스(034230)시티는 6월 22일부터 이틀간 아시아 대표 뮤지션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 '아시안 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APF 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기획·운영하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아시아 인기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로 올해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다.

행사가 열리는 이틀 동안 △컬처파크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클럽 크로마 △루빅 등 리조트 곳곳을 무대로 조성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대만 밴드 노 파티 포 차오동과 J-팝 그룹 수요일의 캄파넬라, 일본 아트 록 밴드 벳커버, 한국계 미국인 음악가 미셸 자우너의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 등이 참여한다.

김창완 밴드, 글렌체크, 넬, 놀이도감, 여유와 설빈, 이랑, CHS 등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팀들도 무대에 오른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파라다이스그룹의 문화예술 DNA와 아트테인먼트 리조트의 노하우를 결합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