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가성비 높인 '윈터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선봬
정상가 대비 최대 61% 할인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정상가 대비 최대 61%를 할인받아 리조트 주요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윈터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2월28일까지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설악 쏘라노와 거제 벨버디어, 경주에서 이용 가능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다. 3곳은 지난해 겨울 평균 투숙률이 85% 이상을 기록했다.
설악 쏘라노는 디럭스 객실과 조식 뷔페, BBQ치킨 세트,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 또는 나이트 스파 입장권을 마련했다. 설악 워터피아는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을 겨울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거제 벨버디어는 스위트 객실과 오스테리아 조식 뷔페 또는 고메이 금액권을 제공한다. 부대시설은 키즈 테마업장과 인 앤 아웃도어 풀, 벨 스파 바디 트리트먼트 이용권 중 한 개를 선택하면 된다.
벨 스파는 거제 벨버디어의 고급 스파 시설로 얼굴과 몸, 발 등 부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주는 디럭스 객실과 조식 뷔페, 교촌치킨 세트, 뽀로로아쿠아빌리지 또는 사우나 입장권으로 구성했다. 온천수로 만든 뽀로로아쿠아빌리지는 뽀로로 마을을 구현해 아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다.
이 패키지 구매 고객에겐 한화리조트 제작 굿즈 '트래블 목베개'를 7일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투숙 기간은 2월28일까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출시 뒤 한 달 동안 약 1000객실이 판매될 정도"라며 "그동안 선보인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중 가장 큰 할인율을 제공하고 구성을 다양화해 가성비를 높인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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