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스위스·홋카이도 눈꽃 여행 패키지 출시
스위스 산악 열차 등 설경 관광 프로그램 포함
홋카이도 설원 투어·스노우 래프팅 구성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인터파크가 겨울철을 맞아 '눈꽃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인터파크는 스위스정부관광청과 협업해 겨울 스위스의 매력을 담은 패키지를 9일 선보였다.
스위스 전역을 일주하며 인터라켄, 체르마트, 베른, 취리히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파노라마 설경을 감상하는 골든패스라인 열차, 유럽 최초의 산악 열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패키지는 2024년 4월1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출발한다.
겨울 대표 여행지 일본 홋카이도(북해도)로 떠나는 패키지도 출시했다.
3박4일 동안 오타루운하, 청의 호수, 흰수염 폭포 등 홋카이도도 인기 명소와 3만여개 오르골이 모여있는 오르골당, 100년 전통의 유리 공예 전문 기타이치가라스관 등 지역 명물을 관광한다.
이외에도 CF 촬영지로 유명한 패치워크 설원 투어와 스노우 래프팅 등 겨울 인기 레저·액티비티도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2024년 2월 말까지 매일 출발일을 선택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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