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심리 상담하세요"…동물힐링숲, 가낳지모 캣페어 부스 참가

펫마음카드 상담, 기부 이벤트 등 진행

동물힐링숲 아카데미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에서 열리는 고양이 전문 박람회 '2025 가낳지모 캣페어 Winter(윈터)'에 부스 참가한다. (동물힐링숲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동물힐링숲 아카데미(대표 하랑)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에서 열리는 고양이 전문 박람회 '2025 가낳지모 캣페어 Winter(윈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9일 동물힐링숲 아카데미에 따르면 행사에서 부스를 마련고 펫마음카드를 이용한 반려동물 심리상담과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펫마음카드는 반려동물의 마음과 감정을 알아보는 특별한 심리 상담 도구다. 보호자가 평소 반려동물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교감사가 카드를 통해 반려동물의 마음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하랑 대표를 비롯해 교감사 달리아, 바미, 에밀리, 초별이 참가해 반려고양이의 마음을 읽고 전달할 예정이다 .

행사 첫날 펫마음카드 상담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된다. 행사 기간 동물힐링숲 부스에 방문한 분들을 대상으로 제휴 맺은 업체들의 풍성한 선물도 제공된다.

하랑 대표는 "고양이는 집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그들의 삶이 행복할지 많이 궁금해 하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묘의 마음을 잘 전달해 즐거운 반려생활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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