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3사 신년 현충원 참배…"사업보국 초심으로 글로벌 도약"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맨 앞줄 왼쪽 세 번째), 어성철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맨 앞줄 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한화그룹 방산 3사 임직원 150명이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하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2025.01.02.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맨 앞줄 왼쪽 세 번째), 어성철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맨 앞줄 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한화그룹 방산 3사 임직원 150명이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하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2025.01.02.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화그룹 방산 3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한화시스템(272210), 한화오션(042660)은 새해 근무 첫날인 2일 임직원 150명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고 3일 밝혔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깊이 새깁니다"고 적었다.

한화 방산 계열사들이 새해 첫 근무일에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건 2011년 이후 올해로 15년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사업보국의 초심으로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도약해 대한민국 자주국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