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美뉴욕주 전력사업에 해저케이블 공급…1900억 예약계약

LS전선이 미국 해상풍력단지에서 해저케이블을 시공하고 있다.(LS전선 제공)
LS전선이 미국 해상풍력단지에서 해저케이블을 시공하고 있다.(LS전선 제공)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S는 자회사 LS전선(104230)이 LS전선 미국법인과 1900억 원 규모의 해저 초고압 케이블 자재 및 용역 예약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LS전선 미국법인이 '뉴욕 트랜스코'(NY Transco) 유한회사와 북미 동부 변전소 연결을 위한 345㎸ 해저 초고압 케이블 납품, 전기공사 및 준공시험 등을 수행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LS는 향후 추가 협상을 통해 구체적인 계약 이행사항이 담긴 최종계약이 체결되면 추가 공시한다는 계획이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