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남양주열병합발전소에 가스터빈 공급…610억 규모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현대엔지니어링과 남양주열병합발전소에 필요한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양주열병합발전소는 왕숙 신도시에 전력과 지역난방을 위한 열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2025년 5월 착공해 2028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80㎿급 증기터빈과 발전기를 각각 1기씩을 2026년 말까지 공급한다. 계약 금액은 약 61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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