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신임 대표이사에 이희근…포스코퓨처엠 엄기천

철강·이차전지 수장 교체…2025년 정기 조직개편

포스코그룹 본사 사옥의 모습. 2015.4.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포스코그룹은 주력 사업인 철강과 이차전지 사업의 수장을 교체하는 2025년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의 신임 대표이사에 이희근 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이 대표는 비수익사업 구조조정 단행 및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스코퓨처엠(003670)의 새 수장은 엄기천 에너지소재사업부장이 맡는다. 최근 전기차 캐즘에 따라 부진한 실적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맡게 됐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