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우수 中企 수출 돕는 '해외마케팅 종합대전' 개최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한국무역협회(KITA)는 3~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7회 KITA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재계 1위 기업이자 세계 최대 라면 생산업체인 살림그룹, 미국 최대 미용 제품 유통사 샐리 뷰티,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식료품 유통기업 판다 리테일, 태국 최대 백화점 센트럴 백화점 등 실질 구매력이 높은 글로벌 유통바이어 45개사가 참가했다.
국내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과 총 15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 라이브커머스 방송', 'AI 활용 특화 세미나', '해외 수출 희망 기업 1대1 맞춤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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