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회적 기업 민관협력 우수기업' 고용부장관상 수상

13년간 190개 기업 자립 지원

LG소셜캠퍼스 14기 발대식(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LG전자(066570)는 지난 22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사회적 기업의 날 기념 행사에서 '사회적 기업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LG 소셜캠퍼스'를 13 년 넘게 장기간 운영하며 190여 개 사회적 기업의 자립과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 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2011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86개 기업, 3000여 명의 인재를 발굴해 △무이자 대출 및 긴급 자금 △인재 양성 및 인적 자원 구축 △안정적 근무 공간 △생산성 향상 컨설팅 △해외 연수 및 기업 탐방 등의 지원을 펴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서비스 디자인 △유통 마케팅 △임팩트 투자 IR 등으로 구성된 '리딩 그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성장 가속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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