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2024 J-CONNECT DAY&로컬페스타' 개최

J-CONNECT DAY 포스터
J-CONNECT DAY 포스터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 및 고씨주택, 케왓, 프로젝트 목욕탕에서 'NEXT, 라이콘'을 주제로 '2024 J-CONNECT DAY & 로컬페스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연말 행사 J-CONNECT DAY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소상공인진흥공단, 중소상공인 희망재단이 주최 및 주관한다. 또 카카오, 제주지역혁신플랫폼 RIS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주도시재생센터, 제주콘텐츠진흥원, 메이크064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김만덕기념관에서 △19일 제주와 라이콘 생태계 △20일 라이콘 정책의 흐름과 로컬기업 △21일 라이콘 네트워킹△이라는 주제로 매일 2~3개의 세션, 총 8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첫날 열리는 '제주와 라이콘 생태계'에서는 2024년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성과공유회인 '로컬 페스타'와 라이콘 생태계에 대해 탐구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튿날 열리는 '라이콘 정책의 흐름과 로컬기업' 세션에서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우수기업(로칼로우), 로컬크리에이터 우수기업(제주로부터, 베러댄서프), 강한소상공인 우수기업(주식회사 성호, 제주바솔트)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서 제주에서 유일하게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에 선정된 코코하 김정아 대표와 성공적인 로컬 브랜딩 사례로 꼽히는 인천 개항로 프로젝트의 이창길 대표의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 열리는 '라이콘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다양한 기관의 사업설명회를 김만덕기념관에서 열고, 로컬 기업을 위한 투자설명회 라이콘 투자 길라잡이는 스타즈호텔 제주로베로 2층 들랑에서 진행한다. 오후에는 폐회식에 이어서 코코하를 필두로 로컬브랜드 상권팀에 선정된 세화상권에 대한 투어를 끝으로 행사가 종료된다.

'라이콘 정책의 흐름과 로컬기업' 주제에서는 라이콘 정책의 흐름 속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우수기업(로칼로우), 로컬크리에이터 우수기업(제주로부터, 베러댄서프), 강한소상공인 우수기업(주식회사 성호, 제주바솔트)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서 오후에는 로컬 브랜드상권 창출팀(코코하)과 성공적인 로컬 브랜딩 사례로 꼽히는 인천 개항로 프로젝트의 이창길 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행사기간 동안 탑동의 프로젝트 목욕탕에서는 기업들의 전시를 10시부터 18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라이콘 정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행사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로컬 창업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다양한 창업가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