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윈, 24FW 마지막 컬렉션 'SOLID' 출시…헤비 아우터 강화

본투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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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본투윈은 오는 11월 15일 출시 예정인 24FW 시즌 마지막 컬렉션 'SOLID'의 룩북을 12일 선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본투윈의 24FW 시즌은 'DIMENSION'를 주제로 차원을 넘나드는 디자인으로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다. SOLID는 이런 스토리의 연장선에서 평면을 넘어 입체감 있는 디자인을 담아내는 데 초점 맞췄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푸퍼 다운 패딩을 비롯한 다양한 헤비 아우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짐 브랜드에서도 겨울 아우터 출시가 활발한 가운데, 본투윈은 올해에 이어 겨울 아우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본투윈의 푸퍼 다운 패딩은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출시된다. 여성용은 크롭한 기장으로 트렌디한 핏, 남성용은 보다 넉넉한 실루엣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80:20 덕다운으로 600 필파워를 겸비한다.

뿐만 아니라 긴 기장의 벤치 파카와 패딩 베스트도 함께 출시해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브랜드에 따르면 지난 10월 진행된 프리오더에서 헤비 아우터 1차 판매분이 완판되는 등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본투윈 관계자는 "룩북 공개 이후 아우터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특히, 먼저 상품을 받아본 고객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컬렉션은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겸비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기모 스웻 팬츠 등 겨울철에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아이템을 함께 출시했다.

본투윈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우리의 DNA를 담은 헤비 아우터를 통해 겨울철에도 스타일리시하게 본투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본투윈의 24FW 컬렉션 SOLID를 통해 겨울철 짐 패션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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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