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BIXPO 2024 참가…"차세대 전력망 소개"

효성중공업 직원이 BIXPO2024에서고객에게 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인 'HVDC'를 소개하는 모습(효성중공업 제공)
효성중공업 직원이 BIXPO2024에서고객에게 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인 'HVDC'를 소개하는 모습(효성중공업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효성중공업(298040)은 6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산업 엑스포인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BIXPO 2024는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국내외 200여개 기업에서 2만 명 이상의 전력 산업 전문가가 참가한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에서 차세대 전력망 구축 시스템을 소개한다.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200㎿급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 △고객사 맞춤형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ESS(에너지 저장 장치) △국내 최초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AI 기반 전력 자산 관리 솔루션 ARMOUR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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