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고용부, 우수 청년고용 기업에 삼성전자·현대차 등 선정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8일 고용노동부와 '청년도약 멤버십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운영하는 일경험, 직업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총 128개 기업이 가입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신규가입 기업 인증과 3년 연속 우수 청년 고용 프로그램을 운영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인 삼성전자(005930), 현대자동차(005380), 포스코 등과 지역청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SK하이닉스(000660) 등이 우수 활동기업으로 선정돼 현판이 수여됐다. 롯데오토케어, 에어인천 등 14개 기업이 새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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