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 햇사과, 국내서 쉽게 맛본다…온라인 예약판매 개시

H&B아시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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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엔비(ENVY) 햇사과는 10월 25일부터 본사 온라인 지정업체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31일부터 판매한다. 엔비 햇사과는 10개 국가에서만 생산하는 사과로 널리 알려졌다.

H&B아시아에서 출시한 엔비 사과는 1985년 뉴질랜드에서 '로얄갈라'와 '브래번'을 교배해 탄생한 신품종 클럽 사과다. '질투를 부르는 맛'이라는 이름 뜻처럼 높은 당도와 산미의 완벽하게 조화와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꽃향기를 연상시키는 고유의 향이 특징이다.

엔비사과는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과 중국에서만 생산되며,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양구, 충청남도 예산, 충청북도 보은 등에서 재배되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오직 본사 직판을 통해 대형 유통점과 본사 인증 온라인 판매처에만 판매되며, 오포에 위치한 엔비 프레쉬센터에서 선별 작업을 거친 후 제품을 출고하게 된다. 이처럼 간소화된 유통 과정과 깐깐한 선별 작업을 통해 프리미엄 품질 그대로 신선함을 담아낼 계획이다.

엔비사과는 수확부터 세척, 포장, 배송까지 7단계의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 아래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과한 정품에만 정품 스티커가 부착해 소비자가 쉽게 정품 여부를 판단하고, 엔비사과 고유의 맛을 느끼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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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약판매로 공개되는 올해 엔비 햇사과는 엔비사과(2.2kg) 정품과 못난이 사과(2.2kg)를 정품 상자에 제공하며, 특히 올해에는 강원도 양구의 본사 직영 농장에서 수확한 엔비사과도 한정판매로 만나볼 수 있다.

H&B아시아는 "앞으로도 엔비사과의 품질과 신선함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사과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