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LGD "3Q 모바일 부문 매출 비중 36% 최대"…아이폰 효과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전경. (LG디스플레이 제공) ⓒ News1 강태우 기자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전경. (LG디스플레이 제공) ⓒ News1 강태우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박주평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는 23일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매출에서는 모바일 및 기타 부문 매출 비중이 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며 "이는 스마트폰 패널 등 소형제품군 출하 확대에 따른 것으로 전 분기 대비 13%P, 전년 동기 대비 10%P 증가했다"고 했다.

이어 "4분기에는 3분기 대비 매출이 추가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이폰16 시리즈 출시 효과로 분석된다. LG디스플레이는 4300만대의 아이폰16 프로·프로맥스용 OLED 패널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시리즈에서 역대 가장 많은 물량을 납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