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BECAMEX IDC 베트남 종합안전체험관 건립 논의

대한안전교육협회 제공
대한안전교육협회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대한안전교육협회는 베트남 산업 및 도시종합부동산 개발을 영위하는 빈증성 국영기업 BECAMEX IDC(BECAMEX)와 베트남 종합안전체험관의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BECAMEX는 지난 30년간 빈증성이 성공적인 산업화를 이루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산업 인프라 개발기업이다. 최근 BECAMEX는 베트남의 경제구조 전환, 글로벌가치사슬 구축,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사업과 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재 공급을 포함해서 턴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미팅에서는 이전부터 BECAMEX가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던 베트남 공공안전 및 산업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체험관 건립이 시민을 위한 공공사업 투자 측면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으고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BECAMEX 측의 고위 간부급 인사들이 자리에 참석해 보다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협의했다.

정성호 협회장은 "협회는 베트남 기업과 협력하여 베트남 종합안전체험관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며 "체험관 운영 방안과 실무 내용을 세부적으로 빠르게 논의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