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펫푸드,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서 반려견용 치맥세트 제공

11월 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려
반려견 동반 고객 위한 이벤트 진행

하림펫푸드는 하림의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 스토어에 반려견을 동반한 방문객들을 위해 특별한 야외공간을 마련한다. (하림펫푸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하림펫푸드는 하림의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 스토어에 반려견을 동반한 방문객들을 위해 특별한 야외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8일 하림펫푸드에 따르면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 스토어는 하림 용가리 치킨의 25주년을 맞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다. 어릴 적 간식으로 즐기던 추억 속 용가리를 오감으로 경험해 다시 기억해 내는 콘셉트로 구성된 행사다.

반려견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에서는 공룡알 노즈워크 볼풀, 야바위 게임, 할리갈리 등의 놀이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펍에서는 용가리 치킨과 맥주를 반려견과 즐길 수 있도록 증정한다. 반려견을 위한 '더리얼 용가리 멍치킨', '스너플 도그비어'와 함께 보호자들을 위한 용가리 치킨, 용가리 불볶음면, 맥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용가리 팝업스토어에서는 용가리 치킨과 맥주를 반려견과 즐길 수 있도록 증정한다. (하림펫푸드 제공) ⓒ 뉴스1

더리얼 용가리 멍치킨은 강아지용 치킨이다. 닭 안심, 쌀가루, 각종 채소를 오븐에 구워 만들었다. 용가리치킨 모양을 똑같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은아 하림펫푸드 본부장은 "팝업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성수동에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장소가 많지 않다"면서 "어릴 적 추억의 용가리 치킨을 반려견과 함께 즐기시면서 소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월 3일까지 열린다.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입장도 할 수 있다. [해피펫]

badook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