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알러제닉 사료 소개…"식이 역반응 증상 관리에 도움"

서울수의콘퍼런스 참가해 하이포알러제닉 선보여

로얄캐닌코리아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서울수의임상콘퍼런스)에 참가했다. ⓒ 뉴스1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글로벌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코리아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울수의임상콘퍼런스(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30일 로얄캐닌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식이 알레르기를 위한 처방 사료 '하이포알러제닉'을 선보였다.

로얄캐닌 하이포알러제닉은 개(강아지)와 고양이의 피부 또는 위장관 증상을 동반한 식이 역반응(Adverse food reactions, AFR)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로얄캐닌코리아 관계자는 "분석 결과 3000 달톤 이상의 큰 단백질 입자가 미검출됐다"며 "특히 닭고기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동물에서 식이 역반응(AFR)이 유발되지 않았음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에 사용된 기호성 증진제 원료 '동물성 유도단백질'은 가금류의 내장을 가수분해 처리한 것으로 반려동물이 선호하는 풍미를 제공한다.

피부 장벽 강화와 소화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도 함유돼 있다.

로얄캐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수의사 및 수의대생 대상으로 오랜 연구와 임상을 기반으로 한 처방식 선택의 기준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식이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반려동물에게 도움이 되는 검증된 영양학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해피펫]

badook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