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GM 합작 양극재공장 완공 연기…"현지여건 고려"

포스코퓨처엠 양극재공장 전경(포스코퓨처엠 제공)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포스코퓨처엠(003670)은 미국 완성차업체 GM(제너럴 모터스)과 합작해 추진하는 북미 양극재 공장의 완공 일자를 연기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양사는 지난 2022년 양극재 합작 공장에 6억 33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투자 종료일은 이달 30일까지였다.

포스코퓨처엠은 현지 여건을 고려해 완공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부진) 여파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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