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식 YBM 회장, 대학생 자원봉사자에 토익·토익스피킹 응시권 후원

YB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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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YBM 민선식 회장은 사단법인 점프(JUMP)에서 자원봉사자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토익와 토익스피킹 응시권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YBM은 점프와 함께 저소득층 청소년의 멘토가 돼 주는 대학생 교사에게 토익·외국어회화 등 외국어 인강과 MOS 시험 응시권, 대비 강의 등 여러 교육 상품을 2015년부터 꾸준히 지원해 왔다.

YBM은 지난 2022년부터 '학업 챌린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보증금 1만 원을 내고 해당 프로젝트에 참가해 8주 동안 온라인 강의 수강률이 80% 이상이 되면 보증금과 함께 챌린지 성공 인증서를 받는다. 수강률이 80% 미만일 경우에는 보증금을 본인 이름의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YBM 관계자는 "오랜기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단법인 점프와 점프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좋은 일을 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어학 및 IT실력이 더 좋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YBM은 헌혈증 기부, 영등포 쪽방촌 불우이웃돕기, 희귀, 난치성 이른둥이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