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칠갑농산 대표,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과 이영주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칠갑농산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올해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이영주 대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칠갑농산은 떡류, 쌀국수, 육수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다양한 종류의 수출 전용 식품을 개발해 현지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식약처 기준 면류 수출 순위 10위 기업이다.

지난 5월엔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칠갑농산 떡볶이가 만찬 음식으로 올랐다.

이영주 대표는 2010년 취임 이후 생산·유통 등 모든 공급망 단계를 최적화하기 위해 SCM 혁신을 진행하며 약 187% 매출 증대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기존 판매 채널인 농협, 마트를 넘어 쿠팡, 마켓컬리 등의 온라인 판매 채널과 해외 판매 판로를 모색하며 실적 향상과 경영 안정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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