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독일 맥주공장 가볼까…해운대 동백섬 여행도 즐긴다

퍼피풀, 10월12일 양조장 투어 멍맥페스트 시즌2

멍맥페스트 시즌2 포스터(퍼피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강아지를 동반하고 양조장 투어를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19일 긍정 강화 반려견 교육기관 퍼피풀(강아지풀)에 따르면 오는 10월 12일 반려견과 보호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양조장 투어 '멍맥페스트 시즌 2(Mung-Mac Fest)'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역에서 출발해 독일인이 운영하는 전통 독일 맥주 양조장 툼브로이를 방문하고, 해운대 동백섬을 산책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헬레스, 바이스, 로겐 등 시그니처 맥주를 맛보고, 플래터를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세버스를 타고 양조장으로 이동한다. 양조장 투어는 약 15분간 진행된다.

배재원 퍼피풀 대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문화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실유기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반려견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투어 신청 및 문의는 퍼피풀(puppyfull)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된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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