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DX아카데미, 대구 고용노동청 주관 프로젝트 대상·최우수상 수상

대구 고용노동청 주관 프로젝트 발표회 '대상' 윤성DX아카데미 / 윤성DX아카데미 제공
대구 고용노동청 주관 프로젝트 발표회 '대상' 윤성DX아카데미 / 윤성DX아카데미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윤성DX아카데미는 대구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구인자위)가 주최한 '2024년 대구지역 정보통신분야 프로젝트 발표회'(잡 크래프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주관, 대구광역시·대구상공회의소·대경ICT산업협회 후원으로 열린 본선 발표회에는 총 9개 팀 41명의 훈련생이 참가해 메타버스, 기후변화, 노인복지 등 현대 사회의 주요 이슈를 앱개발, 풀스택개발, UI/UX디자인 등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선보였는데, 그중에서도 앱 개발과 AWS, K디지털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는 ‘윤성DX아카데미’가 심사위원들의 인정을 받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K디지털트레이닝(KDT), 국가기관 전략산업(국기) 훈련생들의 실력을 점검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장으로 주목받았다.

중앙로역 윤성DX아카데미 관계자는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다양한 UI/UX웹디자인과 코딩 개발 과정 직업훈련을 통해 직업훈련을 선도하는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심사 결과, 대상(대구 지방고용노동청장 상)은 '고객 상담관리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인 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대구 상공회의소 회장상)은 '웹&앱 커뮤니티 개발'을 주제로 한 팀이 차지했다. 두 팀 모두 ‘중앙로역 윤성DX아카데미’ 교육기관 훈련생으로, 실무 적용 가능성과 기술적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대회 출품작들의 전반적인 수준이 매우 높았다"며 특히 "수상작들은 Java, react, JavaScript, UI/UX, CSS, Oracle, ORM(JPA), Spring Boot 등의 기술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젝트 발표 외에도 채용 연계를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