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추석 전 협력사 대금 127억 조기 지급

현대엘리베이터가 4월 서울 중구 반얀트리클럽&스파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151개 파트너사와 개최한 '동반선장 컨벤션'(현대엘리베이터 제공)
현대엘리베이터가 4월 서울 중구 반얀트리클럽&스파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151개 파트너사와 개최한 '동반선장 컨벤션'(현대엘리베이터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315곳에 대금 127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매년 추석과 설 등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재정 부담 완화와 유동성 확보를 위해 대금을 예정일보다 일찍 지급해 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무이자 예탁금을 재원으로 최대 5억 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펀드' 등 매년 57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금도 조성하고 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