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하이엔드 침대 해스텐스, 럭셔리 웨딩 페어서 예비부부 만난다

국내 하이엔드 웨딩 페어 '브라이덜 컬렉션 인 서울(Bridal Collection in Seoul)' 행사장에 전시된 해스텐스 이알라(EALA) 모델 / 사진=해스텐스 제공
국내 하이엔드 웨딩 페어 '브라이덜 컬렉션 인 서울(Bridal Collection in Seoul)' 행사장에 전시된 해스텐스 이알라(EALA) 모델 / 사진=해스텐스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스웨덴 하이엔드 침대 '해스텐스'(Hästens) 서울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개최된 국내 하이엔드 웨딩 페어 '브라이덜 컬렉션 인 서울'(Bridal Collection in Seoul)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브라이덜 컬렉션 인 서울은 대한민국 최고, 유일의 하이엔드 웨딩 페어로,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트렌드 세터들이 꼭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라씨엘 및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VIP 300명이 참여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드레스를 소개하는 웨딩드레스 쇼를 비롯해 웨딩 플라워, 데커레이션, 주얼리, 리빙, 허니문, 예복, 혼수 등 다양한 프리미엄 웨딩 트렌드를 소개했다.

시그니처 블루 체크 패턴으로 익히 알려진 해스텐스는 이번 행사에서 말총, 양모, 순면 등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쌓아 올린 28개의 레이어가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이알라(EALA)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며 하이엔드 침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숙면을 제공하는 해스텐스 침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 이후로도 해스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문의 및 상담을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72년 역사의 해스텐스는 6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 오고 있다. 말총, 순면, 양모 등 엄선된 천연 소재로 고객을 위한 하이엔드 침대를 만들고 있다. 최고 품질의 침대에서 만나는 좋은 수면을 통해 고객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최고의 소재와 기술에 대한 고집으로 1952년 이후 스웨덴 왕실에 침대를 공급하며 일명 왕실 침대로 알려졌다.

해스텐스 서울이 메인 스폰서로 나선 '브라이덜 컬렉션 인 서울'은 라이선스 매거진 인스타일 웨딩과 프리미엄 웨딩 플래닝 컴퍼니 라씨엘의 공동 주최로 2013년 첫발을 내디딘 국내 유일의 하이엔드 웨딩 트렌드 행사다. 이후 2016년부터는 라씨엘의 단독 기획 및 주최로 포시즌스 서울, 시그니엘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