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보호대상아동 가정에 명절 음식 지원

다양한 ESG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사진=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시너지코리아)는 추석을 맞아 보호 대상 아동 가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록우산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의 2022년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위탁가정이 저소득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속적인 물가 상승 역시 이들 가정의 가계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이에 시너지코리아는 이번 추석에 서울 내 위탁 가정 아동 50세대를 대상으로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차림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혜련 시너지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너지코리아는 한국 지사 설립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과 안전, 꿈 지원에 집중하며,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8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섰으며, 뜻을 같이하는 회원 및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임팩트파운데이션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보호대상아동 가 정의 설 명절맞이 상차림 지원을 시작으로 △한사랑마을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안전을 위한 환경개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꿈 찾기 가족 여행을 마련했다. 다가오는 연말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의 한사랑장애영아원 및 한사랑 공동체를 위한 김장김치 지원, 산타원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너지월드와이드는 1972년 설립된 허브 캡슐화 기업 네이처스 선샤인(Nature’s Sunshine)의 50년 제품력을 이어온 글로벌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로, 대표 제품에는 프로알지-9 플러스 멀티비타민이 있다.

시너지코리아는 지난 5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식약처장 표창 수상을 통해 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가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