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배터리, 美대선 영향은…23일 '한미 산업협력 콘퍼런스'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와 한미협회는 오는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11월 미국 대선 결과가 국내 반도체·배터리 산업에 미칠 영향과 그에 따른 한미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제4회 한미 산업협력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반도체 삼국지'의 저자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와 '배터리 전쟁'을 집필한 루카스 베드나르스키 애널리스트가 각각 반도체와 배터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서정건 경희대 교수 주재로 게리 C 허프바우어 피터슨 국제경제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신창환 고려대 교수,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정경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속가능미래기술연구본부 본부장, 황경인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최종서 배터리산업협회 총괄본부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도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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