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메드라비, 세븐틴 호시 매력 담은 새 컬렉션 공개…아이템 '눈길'

화보 속 아트웍 아이템 중심으로 키치한 디자인 구성

사진+아크메드라비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스트리트 브랜드 '아크메드라비'(Acme de la vie)는 브랜드 모델로 세븐틴 멤버 호시를 발탁하고 호시와 가을 컬렉션 'SENSE OF BALANCE'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가을 컬렉션은 호시의 시크함과 내추럴한 매력의 균형 속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아크메드라비만의 캐릭터에 호시의 매력이 더해져 완성했다. 브랜드 관계자는"정형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로우데이터와 핸드 스케치 기법을 활용해 키치한 매력을 중점적으로 선보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컬렉션 SENSE OF BALANCE은 스트리트 패션과 캐주얼 사이에서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최근 화보 속 호시가 착용한 아트웍 제품들이 주요 아이템으로, 브랜드 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곰과 토끼 디자인이 적용된 '레트로 레빗 반팔'과 '블록베어 후드'는 착용 시 캐주얼하면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해 준다. 가방과 모자 등 액세서리류가 한층 강화된 것도 이번 가을 컬렉션의 주요 포인트로, 함께 착용할 경우 더욱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컬렉션 기간 국내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국가별 단독 매장에서 호시와 함께한 가을 컬렉션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호시의 이미지가 담긴 포토 엽서를 증정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으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븐틴 호시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가을 컬렉션을 필두로 호시와 함께 글로벌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메드라비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및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 신규 고객 급증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했고 여성 고객 비중 증가를 고려해 '지그재그' 플랫폼에 입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