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 뷰티·미용 특성화고교생 '로레알 프렌즈' 3기 모집

로레알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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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로레알코리아는 국내 뷰티·미용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로레알 프렌즈'(L’Oreal Friends)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로레알 프렌즈는 30세 미만 청년을 지원하는 로레알 그룹의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매년 30명의 국내 뷰티·미용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모집해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뷰티 관련 교육과 멘토링은 물론, 소셜 미디어 챌린지와 CSR 프로그램 등의 활동도 진행하면서 보다 다각화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수도권 소재 미용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중 헤어 및 메이크업 관련 전공자이면서 SNS를 즐겨 활용하고, 로레알 그룹의 브랜드에 애정과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오는 9월 13일까지 지원을 받은 후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로레알 프렌즈 3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0월 7일 서울 삼성동 소재 로레알코리아 사옥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입생로랑 뷰티 메이크업 트레이닝 △선배와의 대화 △로레알코리아 사옥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후 3개월 간 △헤어 트레이닝 프로그램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헤어·메이크업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등을 수행하며 미래 뷰티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모집공고 내용은 교육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털과 위티비, 씽굿, 올콘, 씽유, 링커리어 등 공모전 사이트에서 확인 및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로레알 그룹의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은 30세 미만 청년을 위한 취업 기회와 고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이니셔티브다. 로레알 그룹은 30세 미만 청년을 위한 일자리 기회를 30% 확대해 매년 2만5000개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매년 전 세계 약 10만명 이상의 청년들에게 커리어 개발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