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오산대 반려동물관리과에 신제품 '아이엠즈' 지원한다

반려동물 산업 인재 육성 위해 정기 지원 약속

심용희 한국마즈 수의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유경원 오산대학교 반려동물관리과 학과장(왼쪽에서 세 번째) 및 오산대 학생들과 한국마즈에서 지원하는 신제품 아이엠즈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한국마즈(MARS, 대표 이두호)가 오산대학교 반려동물관리과(학과장 유경원)에 최근 출시한 반려견 사료 '아이엠즈(IAMS)'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국마즈가 2022년 반려동물 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오산대학교 반려동물관리과와 맺은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마즈는 자사의 사료와 간식 제품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오산대 반려동물관리과는 오랜 실무 경력과 다양한 자격을 보유한 교수진들로 구성돼 있다. 반려동물 교육과 미용 등 실무에 특화된 최신 교육시설을 보유하고 실무 기자재 및 실습 도구 등을 학생들에게 무상 지원한다.

학생들은 반려견과 등교해 학교생활을 함께 하며 미래의 반려동물 관리 전문가가 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오산대 반려동물관리과에 지원되는 '아이엠즈'는 미국에서만 연간 판매 1조원을 기록하는 프리미엄 펫푸드 전문 브랜드다. 1926년 미국에서 시작해 78년 역사를 자랑한다.

국내에 처음 선보인 제품은 '1세 이하 강아지용', '1세 이상 소형견용', '1세이상 성견용' 3종으로 반려견 나이와 특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심용희 한국마즈 수의사는 "아이엠즈는 '선제 대응'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삶을 향상하는 특별한 영양 철학을 갖고 있다"며 "아이엠즈를 통해 반려동물 전문가가 될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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