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테일, 아시아수의임상피부학회 참가…베트남서 페토세라 알려

심포지엄 세션 참여…영양보조제 베티컬 소개

'아시아수의임상피부학회 2024'를 찾은 아시아 수의사들이 부스에서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브리지테일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브리지테일이 베트남에서 반려동물 피부케어 전문 브랜드 '페토세라'를 소개했다고 7일 밝혔다.

브리지테일에 따르면 지난 4일과 5일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아시아수의임상피부학회(ASVCD) 콩그레스 2024'에 참가했다.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회장 이기종, 이하 KSVCD)와 베트남소동물수의사협회(이하 VSAVA)의 초청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한 브리지테일은 페토세라와 동물병원 전용 영양보조제 베티컬을 아시아 수의사들에게 알렸다.

브리지테일은 KSVCD 정회원 수의사 40여명 등 아시아지역 피부 전문 수의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브리지테일과 페토세라, 베티컬을 알리는 심포지엄 세션에도 참여했다.

이 세션을 통해 페토세라의 반려동물 피부과학 노하우를 담은 성분인 PSF(PetO’Cera Skin Formula)와 마이크로바이옴 원료인 브리지테일 AIR21을 소개했다.

박승현 브리지테일 이사는 "페토세라는 차별화된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입소문을 통해 반려동물 피부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쌓았다"며 "이번 행사에 참가해 아시아 피부 전문 수의사들에게 인정받고 그들과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선진 브리지테일 대표는 "해외 유력 학회에서 한국 수의사들이 주축이 돼 활약하고, 외국 수의사들에게 앞선 수의학적 지식을 전수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웠다"며 "브리지테일 또한 글로벌 수의임상학계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KSVCD와 협력해 글로벌 펫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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