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서울 강남에 최대·최고화질 LED 미디어월 선보여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이노션(214320)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 최대·최고 화질의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월을 선보인다. 지난 4월 국내 최장 길이의 여의도 디지털 사이니지에 이어 강남대로 옥외 전광판까지 서울 주요 상권 광고 스팟을 석권했다.
이노션은 서울시 강남대로에 대규모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을 리뉴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몬테 강남은 이노션이 자체 운영하는 옥외 미디어 프라퍼티로, 강남역 사거리 몬테소리 빌딩에 설치된 기존의 전광판을 재단장했다.
총면적은 337.5㎡로 강남대로 근방 전광판 중 최대 규격이다. 더 몬테 강남의 픽셀 피치(pixel pitch·화질 수치)는 8㎜로 주변 전광판(10㎜)보다 더 높은 화질을 제공한다. 이노션은 상업용 콘텐츠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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