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수소 전기트램·수소기반 차세대 전차 등 수소사업 확대"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현대로템(064350)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주요 성과 및 목표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는 경제·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을 중심으로 현대로템의 내·외부 사업환경을 분석한 ESG 성과와 전략을 담았다.

경제 부문은 수소 공급망 구축, 수소 전기트램, 수소 기반 차세대 전차 및 차륜형장갑차 등 수소사업 확대 방안을 담고 있다. 환경 부분은 저탄소-수소사회로의 전환, 사회 부문은 안전보건경영 및 동반성장, 지배구조 부문은 투명경영위원회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현대로템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구축해 환경영향 관리를 체계화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전사적 방향성을 확립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사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