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제10대 철강협회장 맡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News1 박정호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국철강협회장을 맡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철강협회는 오는 30일 임시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철강협회장은 지난 1975년 설립 이후 줄곧 국내 최대 철강사인 포스코 회장이 겸직했다.

현재 협회장은 최정우 전 회장이 포스코그룹 회장에서 물러난 이후 공석 상태다.

업계에선 장 회장이 관례에 따라 다른 회원사의 반대 없이 협회장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