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화점' 수의전문종합 플랫폼 탈바꿈…펫닥 "기기 정보도 한눈에"
1300여개 의약품, 의료기기 카테고리 운영
수의업계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 확장 계획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 생애 주기 케어 플랫폼 펫닥이 수의병원 종합 플랫폼을 표방하는 온라인 쇼핑몰 '벳화점(VET貨店)'을 재단장(리뉴얼)했다고 16일 밝혔다.
펫닥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을 통해 벳화점에서는 기존 의료 소모품에 더해 동물의약품까지 통합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기존보다 취급 상품의 품목 수가 확대돼 약 1,300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특히 CT, MRI, 초음파와 같은 동물의료기기 품목 등 벳화점 플랫폼에서 기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실시간으로 장비 구매를 위한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의약품, 소모품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타임세일 서비스인 '베스트 딜'을 선보인다. 베스트 딜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와 7시 하루 2번 공개되는 기획전이다.
이외에도 동물병원의 업무 편의를 높이기 위해 '원클릭 장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콜센터와 영업사원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의 예약을 벳화점을 통해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벳화점 관계자는 "벳화점은 단순히 커머스 기능 중심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약전 서비스인 디브이팜(DVPharm), 커뮤니티, 구인구직, 공동구매, 교육, 강의 등 서비스 영역을 화대했다"며 "수의사뿐만 아니라 등 동물병원 업계에 종사하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종합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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