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사업 포트폴리오 세계적으로 다각화"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어성철 한화시스템(272210) 대표는 25일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한화시스템은 2030년 글로벌 넘버원 기업을 향한 중차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미래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비즈니스 시야를 넓히고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적으로 다각화할 시기"라고 밝혔다.
어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방산 사업 부문은 중동·유럽·동남아 수출에 이어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며 "ICT 부문 역시 빅데이터 및 IT개발 플랫폼 역량을 결집해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 야드 전환사업을 새롭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주시장 개척에도 우리의 모든 힘을 모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세계 초일류 기업의 꿈을 향한 도전을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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