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앰배서더에 골프선수 박인비·박현경·김민솔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여성 골프 선수 박인비, 박현경, 김민솔을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브랜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메르세데스-벤츠가 30여년간 국내외에서 진행해 온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참가를 비롯해 앞으로 1년간 다양한 고객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박인비 선수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한 바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1승을 포함해 통산 27승을 기록 중이며, LPGA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 입성했다.

박현경 선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총 4번 우승했다. 세계 아마추어 골프랭킹 2위 김민솔 선수는 아시안 게임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고 세계 아마추어팀 챔피언십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