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엔티, YTN 최대주주 올랐다…지분 31% 확보

매각 대금 납부 완료

서울 마포구 YTN 사옥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유진그룹 계열사 유진이엔티는 매각 잔금을 납입하고 YTN 지분 30.95%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진이엔티는 지난해 11월 한전KDN·한국마사회와 YTN 지분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YTN 최다액출자자 자격 승인을 받았다. 이후 매각 잔금 2879억3700만원을 납입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유진이엔티는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경영을 통해 방송의 공정성·객관성과 경영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