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4개 계열사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빌딩 모습. 2023.3.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빌딩 모습. 2023.3.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위아(011210), 현대로템(064350) 등 계열사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임직원의 건강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정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기아에 이어 올해 현대차 등 4개 계열사가 추가로 선정됐다. 추가 4곳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보건관리조직 확대 등 노력으로 우수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4개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정부로부터 건강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정부 인증 제도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을 받는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