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중소 협력사 ESG 경영 돕는다…진단·인력양성 지원

중진공과 협약

박영호 ㈜두산 부사장(오른쪽)이 우영환 중진공 부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두산)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두산(000150)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급망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 협력사의 ESG 공급망 대응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 협력사는 물리적인 한계로 ESG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양측은 △ESG·탄소중립 진단 무상 지원 △협력 우수기업에 후속 연계지원 제공 △ESG·탄소중립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앞으로 ㈜두산은 173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가진단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 연말까지 탄소중립을 진단을 제공하고 후속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