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충돌 헬기는 LG전자 소속
LG전자 "피해 상황 파악 중"
- 서송희 기자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16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5분께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25층에 부딪힌 헬기는 LG전자 소속이었다. LG전자 관계자는 "사고 헬기는 LG전자 소속이다"며 "현재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헬기 탑승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헬기는 LG 임원 등을 태우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잠실로 이동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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